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11일익산마라톤대회… 일부구간 통제
상태바
11일익산마라톤대회… 일부구간 통제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5.10.07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전국 익산마라톤 대회로 일부지역 교통이 통제된다. 

익산경찰서는 오는 11일 익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 익산마라톤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회가 열리는 일부 구간에 대해 전면 또는 부분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원불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익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코스, 건강걷기 코스 등 총 4개 코스로 진행되며 선수와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익산 시내․시외권 일부 구간의 통제가 이뤄져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전면통제 구간은 새한주유소 사거리 ↔ 원광대 동문 ↔ 형제주유소 삼거리(구. 독수문가든 삼거리) 구간(2.7km)과 신동 영상미디어센터 사거리 ↔ 어양사거리 구간(1.58km), 삼기면 산업단지 내 지하차도 교차로 ↔ 석불사거리 ↔금마면 용정마을 삼거리 구간(8.8km)이다.

그리고 부분통제는 새한주유소 사거리 ↔ 원광대사거리 ↔ 형제주유소 삼거리 구간(2.6km)으로 진행방향 2개 차로가 통제되며 이어서 어양사거리 ↔ 삼기면 지하차도 교차로 구간(9.2km)은 진행방향에 대해 전면통제가 이뤄진다.

익산경찰서는 마라톤 대회로 인해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과 시간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관내 곳곳에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대회 당일까지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 “원불교의 근원지인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인 만큼 경찰도 참가자들의 안전과 최소한의 교통통제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불가피하게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