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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산집행 타당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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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산집행 타당성 검사
  • 신성용
  • 승인 2007.05.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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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결위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라북도의회(의장 김병곤)가 2006년도 전라북도 예산집행의 타당성을 가리기 위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도의회 결산검사위원회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20일간 전북도를 상대로 2006년도 세입·세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벌인다.

지난해 전북도 예산은 2조9,469억원(세입 결산액 3조330억원, 세출 결산액 2조7,872억원)으로 기금과 채권, 채무, 재산, 물품, 예비비등 6개 분야에 걸쳐 총괄적인 검사가 이뤄진다.

도의회 결산검사위원회는 당초 편성대로 집행되지 않은 돈이 있는지 여부와 기금을 잘못 운영하거나 불합리한 사업계획 등으로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없는 지를 집중검사 할 방침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7월 정례회에 ‘200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는다. 
김진명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데 시금석으로 삼기위한 것”이라며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 인력과 함께 공정한 시각으로 예산을 올바로 썼는지 꼼꼼히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진명의원과 장영수. 고영규 의원 등 도의원과 고석곤 세무사, 박경기. 윤재희 회계사, 전직공무원 오삼락·온복섭·방상근·류경열씨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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