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할인 혜택과 에코백 증정 등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은 9월 추석 대목을 맞아 전북상설공연(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며느리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는 현장에서 티켓구매 시 웨딩사진(핸드폰 사진 또는 사진 소지)을 제시하면 6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에게는 전북상설공연 기념품인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할인은 1인 2매까지 적용, 에코백은 각 공연별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통해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공연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소비증대를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쇼핑관광 축제로 올해는 전북상설공연도 함께 참여해 많은 외국인들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0월 31일까지 전북상설공연 관람료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티켓 구매 시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추석연휴 기간 중인 9월 26일과 27일은 휴연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전북상설공연 홈페이지 www.jbopenrun.com나 전화 063-283-8398로 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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