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KBS 전주방송총국과 함께 ‘국립무형유산원 2015 토요공연’을 방송으로 제작해 11월 13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국립무형유산원?KBS전주방송총국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국립무형유산원 토요공연’ 중 일부를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하게 된다.
방송촬영은 지난 12일 ‘허공을 가르는 한의 맺힘,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방송은 11월 1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KBS 전국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공연은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무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 280-15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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