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디지털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시킬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10일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에 따르면 ‘로컬시네마 후반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주영화제작소와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지원을 통해 지역 디지털 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촬영 제작 중이거나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출신 또는 전주지역을 소재로 한 디지털 영화·영상물을 지원한다.
접수된 영화·영상물 중 총 7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5편, DCP 2편)해 4400만원 상당의 현물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E-mail (cineplex@jiff.or.kr)로만 접수 가능하다. 문의 063-282-140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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