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수송파출소(소장 반재준)는 지난 19일 최근 롯데마트 일대 광고전단지 노상 불법투기 행위와 관련, 수송동주민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집중 합동단속활동을 벌였다.
이날 단속 중 오토바이를 이용해 K대리운전 광고전단지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박모씨(51)를 검문해 강력 계도조치했다.
이들 단속반은 단속과 병행해 롯데마트 일대 120개 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시에서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기도 했다.
반재준 수송파출소장은 “롯데마트 일대 노상에 광고전단지 상습불법투기 등 기초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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