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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공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머리 다쳐…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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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공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머리 다쳐…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5.08.1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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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41분께 정읍시 북면 제3산단 K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정모(74)씨가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정씨를 병원에 옮기면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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