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7개 마을이 산림청 지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고창읍 율계마을, 아산면 구암마을, 해리면 하련마을, 대산면 용두마을, 흥덕면 여곡마을, 신림면 반룡마을, 부안면 봉오마을이며, 친환경 목재 현판과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씩의 포상을 받게 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을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서약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300개 마을, 전북도에서 35개마을이 선정됐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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