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8일 주민대표와 녹색아파트 대표 등 74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초급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이 주요 목적이다.
군은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소속 조정아씨를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기후변화의 개요 및 이해, 그린스타트운동과 녹색생활 실천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 불필요한 전등이나 플러그를 뽑아 절전하기 등 온실가스 감소노력이 필요하고, 녹색생활실천에 있어 정부의 정책이나 행정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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