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산업경제위(위원장 송병섭)가 2일 전북대학교 R&D 사업단을 방문해 대학 R&D사업 활성화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산경위원들은 전북대R&D사업단을 방문해 연구 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관에게 효과적인 연구 지원을 위한 지방비 지원확대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송병섭 위원장은 “전북대R&D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미래원천기술개발을 통해 전북을 헬스케어 관련 대형 연구거점지역으로 육성 발전하는데 산학관의 선도적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대 R&D사업은 7개 사업에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총 755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사업이다.
전북대 R&D사업단은 헬스케어용 기능성 식품개발과 천연물로부터 헬스케어용 의료소재 개발 및 응용, 헬스케어 정보구축을 위한 성인병 예방과 진단 및 치료에 관한 기반연구, 지능형 헬스케어 및 의료정보 서비스 기반기술개발 실용화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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