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는 7.3부터 7.14까지 개최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30부터 7.14까지 고창군소재 경기장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중 고창소방서는 경기장 2곳에 소방공무원 80여명과 소방차량 3대를 배치해 신속한 현장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사전예방활동 및 자율안전관리 구축, 긴급구조 출동태세 확립, 관내 경기장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용 고창소방서장은 “소방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경기장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급출동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 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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