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는 전통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15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10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군의원, 교육생과 1·2기 교육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제3기 전통주 제조 및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전통주 관련 업체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오는 12월9일까지 24주에 걸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전통주 업계 전문 실무 강사진이 구성돼 이론, 실습, 현장학습 워크숍 등 전통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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