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치안설명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진경찰서 황대규 서장은 26일 동산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통장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황대규 서장은 이날 미리 준비한 PPT 자료를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서장님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주니 더욱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황 서장은 지난달 27일 금암1동 주민센터에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행보에 직접 나서고 있다.
황대규 서장은 “경찰이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면서 “움직이는 치안을 통해 주민들과 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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