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든든한 주역 돼달라”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제 43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성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군은 올해 성년이 되는 관내 만 19세(1996년생) 645명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드높은 이상과 꿈을 펼쳐나가는 미래의 든든한 주역이 되어 달라”는 박우정 군수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제작해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의 가정에 우편으로 배달했다.
박우정 군수는 “축하카드를 받은 청소년들이 성년의 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성년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하는 한편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감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창군은 언제나 관내 청소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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