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웃사랑 의미 되새겼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는 13일 지회 사무실에서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와 정기수 대한노인회 회장, 지회임원, 모송노인대학 어르신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족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이날 성송면 정효진(86)씨에게 효자상을, 해리 동호초등학교 6학년 김원중 어린이에게 착한어린이상을, 해리면 분회장 황기환(80)씨에게는 중앙회장표창을 수여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가정은 모든 행복의 원천이자 모든 경제의 기초”라며, “오늘 뜻 깊은 행사가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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