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7일 홍성춘 사장과 백경태 도의원, 이대석 군의원, 강창수 무풍면장, 무주군 무풍면 상하마을·계부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사회환원’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도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해 일손 돕기,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한 물품 기증, 특산물 직거래 등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춘 사장은 “이번 전북 최동단에 위치한 산간 마을과의 협약은 전북개발공사가 도시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농촌 임대주택 건설’ 등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전역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의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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