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아카데미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4월에는 ‘여유로우며 행복한 삶’이란 테마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일 탤런트 김경애씨를 초청, ‘효가 있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라는 주제로 퇴색해진 우리시대의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지며,
9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의 주제로 심선아 한국식영양연구소 소장이 올바른 음식섭취와 몸에 맞는 건강밥상에 대한 강연이 있다.
이어 16일에는 이야기농업연구소 안병권 소장을 초청 ‘김제명품 이야기 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만이 아닌 생산현장인 농촌과 산촌의 자연과 문화도 같이 팔아야 한다는 새로운 농업가치에 대한 강의와 함께 황산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아카데미 체험의 날도 운영된다.
23일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약이 되는 건강 정보, 독이 되는 건강 정보’에 대해 황덕상 경희대한방병원교수를 초정, 강연에 이어
4월 마지막인 30일 제416회는 김달래 한의사의 ‘체질에 따른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체질과 먹을거리, 체질과 건강, 체질과 인생에 관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매주 목요일 지평선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높은 강사의 초청강연을 통한 시민의 풍성한 삶과 평생교육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시민 강좌에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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