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 벼고을 프로젝트 새싹키우기(작은 씨앗 큰 생명) 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 1,207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제3816호 새싹 키우기 –작은 씨앗 큰 생명-)으로 농업생명과학,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참가자 인원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 보다 안전한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된 전액 국고지원하는 캠프다.
특히 이번 캠프는 3월 한 달간 김제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배양하며 미래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양식 원장은 “지역사회 거점 청소년특성화센터로서 역할수행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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