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명의 다문화가정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며 60여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두근두근 첫 등교, 내 아이 이 정도면 충분히 다 컸다’ 라는 주제로 ‘1학년 담임이 부모님께 전하는 말, 취학 전 준비, 자녀의 학습지도, 습관의 중요성, 부모의 역할, 자녀의 성폭력 예방교육’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해 참석한 예비학부모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김문강 센터장은 “예비학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지도는 물론 부모로서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히고, 향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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