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 ‘각양각색-12가지 띠 이야기’展
전주미술관이 신년기획 전시로 ‘각양각색-12가지 띠 이야기’展을 마련했다.
15일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년기획 전시로 ‘각양각색-12가지 띠 이야기’展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십이지상 중 양 석상, 동물형토기(말), 흑유음각룡문병,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민화, 근·현대 작가 작품 등 양을 중심으로 나머지 다른 11가지 동물에 관한 전시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완기 관장은 “이렇게 띠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12가지 띠에 투영된 작품세계를 엿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순함과선함의 상징 양띠해인 올해는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문의 063-283-8887.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