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아
김제시가 ‘풍요로운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원 추진키로 방침을 정하고 다음달 5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19일 시 기술보급과에 따르면 2015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미용 신품종 생산가공 연계시범, 친환경 학교급식 채소단지, 포도원 생력화 과원 모델 시범, 시설감자 안정적 종서 공급기반 시설 구축, 소규모 식품제조 위생시설 개선사업 등 총 17개 사업으로 사업비 22억7,700만원을 투입, 신기술 시범효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병철 기술보급과장은“시범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각종세금 체납자와 최근 3년 보조사업 대상자는 제외되며, 대상자선정은 현지실태 조사 후 선정심의회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를 선정, 최대의 시범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540-4525), 특화작목(540-4533), 과수축산(540-4537), 신소득작목(540-4542), 자원개발(540-36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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