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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이상직 의원 국감 최고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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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이상직 의원 국감 최고활약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4.1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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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상임위원장상’ ‘최우수의원상’ 수상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상직 의원은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2014 국정감사 최우수상임위원장상’과 ‘최우수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170여개의 직능단체와 소상공인단체, 골목상권자영업단체, 기타 사회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전국단위의 시민단체이다.

유권자시민행동은 2014 국정감사를 모니터한 결과를 자체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신상호)를 구성하여 국정감사에서 공정한 경제체제 구축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상임위원장 3명 및 국회의원 32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수상식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상임위 운영 기본원칙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행복실현”으로 설정하고 보건복지 분야에 산적해 있는 과제들에 대해 당·정의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위원장은 “국민여러분들의 성원으로 국정감사라는 한해농사를 잘 마무리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직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국정감사기간 동안 현대아산의 다채로운 하도급법 위반행위를 지적하며 하청업체에 대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산업재해비용 떠넘기기, 일방적인 위탁취소 등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은 우리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필수조건이라며, 사회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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