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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신호등 떨어져… 지나가던 2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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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신호등 떨어져… 지나가던 20대 부상
  • 박상규 기자
  • 승인 2014.12.02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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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강풍에 신호등이 떨어져 대학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께 군산시 나운동 한 대학교 앞 사거리에 있던 신호등이 떨어지면서 길을 지나가던 대학생 문모씨(22)가 머리를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신호등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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