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중 온영두 교장,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 3년 임기
전북교총 제31대 회장에서 온영두 전북동화중학교 교장이 당선됐다.
18일 전북교총은 지난 10월31일 공고절차를 시작으로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온 교장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온 교장은 김제출신으로 전북대사대 국어교육과(문학사), 전북대 대학원(문학석사), 우석대 문학박사, 전북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원광대학교 경영학박사, 선문대학교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서중학교 교장과 부안교총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18년 1월까지 도내 70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하게 된다.
온영두 당선자는 “합리적 의견 절충으로 협력적 동반성장을 이루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며 “회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수렴해 교육정책안을 제시함과 함께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교권의 회복과 신장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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