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 23명 출전해 그리프리와 최우수단체상 수상
전주비전대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18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미용예술과 학생 23명이 ‘2014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에 참가해 그랑프리, 최우수단체상 등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은 피부(얼굴, 발, 림프), 헤어(두피관리, 업스타일, 퍼머넌트웨이브, 패션커트) 네일케어 등 15개 종목에서 참가했으며, 피부(발 관리)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태엽(1학년) 학생을 비롯해 전원이 입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은영 미용예술과 교수는 “참가한 학생 중 1학년이 다수였고,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결과가 전문 피부미용건강 관리인으로 성장하는데 더 큰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4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는 한국생활건강관리협회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COEX에서 열렸으며 4개 분야 43개 종목에 대학생과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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