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주최 2014 청춘순례 공감캠프 호남캠프서 최우수상
우석대 최리은(재활학과·2) 학생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가 주최한 ‘2014 청춘순례 공감캠프’ 4차 호남캠프에서 최우수상격인 청춘순례상을 수상했다.
17일 우석대에 따르면 청춘순례 공감캠프는 2, 30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꿈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1박 2일 집중캠프 프로그램’으로 올 7월부터 11월까지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8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최 양은 지난 9월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중소기업 호남연수원에서 열린 제4차 호남캠프에 참여했고 주제발표 및 리더십, 단결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에서 참가자 100명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청춘주거에 대한 문제제기 및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양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중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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