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4일 방춘원 서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에서 열린 김장김치 2만 포기 나눔행사에서 시회봉사단체들과 함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제경찰서 직원들은 1000여포기의 김장을 담궈 김제시 월촌면 봉월리에서 혼자 살고 있는 이모(82) 할머니 등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방춘원 서장은 “민·경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김제경찰에서는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치안력을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