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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특구·순창장류특구 우수특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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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특구·순창장류특구 우수특구 선정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0.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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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한방아토피케어특구와 순창장류산업특구 등 전북지역 2개 지역발전특구가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돼 중기청장 표창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3일 중기청에 따르면 24일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특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이들 전북지역 지역특구가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전남 완도전복산업특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15개 우수 지역특구에 중소기업청장 표창 및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된 각 지자체는 지원금을 지역특구운영 활성화에 활용하게 된다.
우수 지역특구 15개는 전국 151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2013년 추진전략, 운영실적 및 사업성과를 특구별 자체평가, 전문가 현장평가 및 PT발표심사의 3단계의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전북 진안홍삼한방아토피케어특구는 2005년 12월에 특구 지정을 받았으며 전체 농가의 20%가 인삼 및 약초를 재배하고 국내홍삼의 35%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홍삼·약초에 대한 가공·판매시설 개선과 홍보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1년 781억원에서 2013년 85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방문객도 2010년 81만 5000명에서 w012년 124만 5000명으로 늘었다.
2004년 12월에 지정을 받은 순창장류산업특구는 전통적인 장류산업 대표지로서 장류분야의 육성·지원체계를 형성해 장류제조업체를 육성하며 발효식품의 보전 및 육성을 통해 발효기술의 교육지로서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매출액이 2011년 476억원에서 2013년 669억원으로 증가하며 매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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