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연찬회는 도내 14개 시·군 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정보 개방,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특성에 맞는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전북도 및 일선 지자체간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다.
이날 완주군에서 발표자로 참석한 강승현 주무관은 ‘CCTV 지능형 함체관리 개선’을 주재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 주무관은 발표를 통해 외부로 노출되어 운영중인 CCTV함체의 복잡한 시설장치(전기, 통신, 보안장치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통합일체형 장치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완주군은 국토의 지리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한 프로그램과 현장관리 이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위해 CCTV모바일 어플 등 개발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완주군은 “CCTV지능형 함체 구축” 국가예산 8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지능형함체 구축을 올해 완료하고, GIS S/W 및 모바일 어플 등 DB작업을 완료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영선 지역경제과장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정보통신업무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하여 최신기술로 군민들에게 서비스 할 것”을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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