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라북도 도지사배 국민생활 체육대회 야구대회가 계화도 생태휴양공원(야구장)에서 성황리에 3주간(10.12일) 막을 내렸다.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지역 사회인야구단 32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고 말했다.
농촌마을 개발사업 최초로 조성한 계화도 생태휴양공원 야구장은 7월에 전북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두 번째로 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계화도권역 추진위원회는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동안에 특산물 판매(계화미,전어,새우젓) 및 먹거리체험등을 통하여 권역을 홍보하였고, 앞으로 야구동호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유치하여 계화숲 산책로, 계화산(봉수대), 간재사당, 조류지 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권역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아리울의 생태관광 중심, 늘푸른섬 계화도’비젼 아래 추진하고 있는 계화도권역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2011년부터 5년 동안 70억원을 들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자립형 농촌마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관계자는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하여 행복하고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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