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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자연이 공존하는 사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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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자연이 공존하는 사회 건설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10.0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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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고창생태환경보전협의회 창립총회

사단법인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29일 군청회의실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는 산업화시대 고도성장 과정에서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부터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스스로 지키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자연 생태환경 보전과 문화자원을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금년 1월 발대식을 갖고 읍면 순회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난 6월 법인등록을 마쳤다.

이상복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21C는 청정한 환경, 건강한 생활이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 회원 모두가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역을 청정하고 깨끗한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간협의체의 주도적인 활동이 꼭 필요하다. 중요한 시점에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2명, 감사 2명, 당연직 이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지회별로 환경정화와 주민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 및 교육사업을 전개하여 명실공이 군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파수꾼으로서 임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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