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과 함께 하는 아이 키움 행복콘서트가 9월 2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정오까지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무주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친밀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션이 전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혜영이와의 만남과 나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보육정책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 동네 어린이집 영상을 공유하는 영상콘서트, 그리고 육아 관련 토크 콘서트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아동청소년 이재덕 담당은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만큼 많이들 오셔서 이야기와 노래가 있는 행복 콘서트와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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