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사진)가 민선 6기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실현’을 위한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12일 임실군의 민선6기 농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15년도 국가예산 확보 쟁점사업에 대한 건의 등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심 군수는 농림부 김종훈 농업정책국장 등 4명의 국장을 직접 만나 임실군의 ‘함께하는 희망농업’ 실현을 위해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농․축․생명 관련 예산 전국최고수준 확보한다는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심 군수는 농업중심의 특성을 살린 新114프로젝트, 생산안정 기금조성 등 우수정책 등도 직접 설명하고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심 군수는 임실읍 및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이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최종 예산반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림부 담당과장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심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임실군의 중심부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30호선의 위험요인 제거와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서 임실~갈마간 국도확포장사업과 모래재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방문과 관련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만큼 국가정책에 맞는 사업발굴과 임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키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행정력을 총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