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투자자에 실질적 정보 제공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현장 투자설명회가 5일 부안군청 중회의실 및 변산해수욕장 팔각정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현장 투자설명회에는 수도권소재 관광휴양개발 및 운영 기업체와 전북지역 숙박·관광운영, 건설·부동산개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의 투자 장점과 혜택, 전국 해안에 위치한 관광지 대비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의 우위성 등을 중심으로 잠재 투자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변산해수욕장의 훌륭한 입지 여건 및 접근성, 다양한 투자 혜택 등을 상세하게 설명, 잠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둬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의 투자유치방향 자문 및 현장 투자설명을 통해 잠재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의 민간투자 유치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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