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4:25 (일)
“각 정당 공동발의, 법제정 꼭 이룰 것”
상태바
“각 정당 공동발의, 법제정 꼭 이룰 것”
  • 김운협
  • 승인 2007.03.13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특별법이 지난 13일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대표발의자로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도내출신 국회의원들의 지지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김원기 전 의장은 “국회 안팎에서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있어 법안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각 정당의 공동발의를 이끌어 내고 전북발전을 주도할 특별법 통과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표발의자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물론 국회와 의원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봉균 의원도 “시안 마련 과정에서 농림부와 제경부, 법제처 등 중앙부처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무적인 접촉을 많이 했다”며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장영달 의원과 김춘진 의원 등은 “법안 통과를 위해 한나라당 등 각 정당 대표 등에게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공식적인 협조를 얻어 낼 것”이라며 “농해수위 소속인 홍문표 한나라당 간사도 발의자로 참여했고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완주 도지사는 “국회의원들의 당리당략을 초월한 대승적 결단과 혜안이 큰 힘이 됐다”며 “해당 상임위를 집중 공략하고 정부 설득작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법 제정을 꼭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