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이항로 당선인은 24일 군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사업 검토와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민선 5기에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업과 문제점사업 그리고 민선 6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어졌다.
이항로 당선인과 인수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행정 농업 복지환경 그리고 문화건설분야로 나누어 해당 실과소장의 보고에 이어 질의 답변이 오고 갔다.
민선 6기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군민 소득두배 부자진안 실현을 목표로 군민중심의 행정, 마이산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부귀산 개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교육, 복지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방안등이 심도있게 이어졌다.
이항로 당선인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인수자문위원과 보고에 수고하신 실과소장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5기에 추진중에 있는 여러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문제점 사업은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계속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6기는 오직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의 소득두배, 부자 진안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업무에 매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 하기도 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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