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컨설팅'26~27일 전주시민놀이터
문화예술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이 마련됐다.
13일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인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6~27일 양일간 전주시민놀이터에서 ‘찾아가는 컨설팅-전북권’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단체와 일대일로 만나 컨설팅을 제공한다.
26일에는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해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되고 문화예술단체의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 콘셉트를 검토·보완하는 비주얼 컨설팅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문화예술단체의 회계·세무관리 컨설팅과 문화예술단체의 바이럴 마케팅 컨설팅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컨설턴트로는 회계분야의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와 세무의 박상준(박상준세무사사무소 대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부소장 강민수, 홍보분야의 최소현((주)퍼셉션 대표), 마케팅의 송무헌(100도씨컴퍼니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전주문화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전북권’은www.gokams.or.kr을 통해 20일까지 전북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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