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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남 문화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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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남 문화 교류의 장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06.12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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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석정문학관 시낭송 문학기행

 
부안군 석정문학관(관장 소재호)에서 지난 7일 영남지역중심의 시낭송문학 연합 단체인 시낭송 행복나눔 주최로 전문 시낭송가 및 일반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석정 시낭송회와 함께하는 시낭송 문학기행’이 진행됐다.

이날 석정문학관 소재호 관장, 부안문인협회 김호심 회장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호남과 영남의 문학 교류의 장이 됐다.

시낭송 행복나눔 단체는 비롯하여 전문 시낭송가들로 구성된 영남지역 6개 시낭송 연합단체로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시낭송 단체이다.

행복나눔 김윤아 대표는 이번 신석정 시낭송회를 준비하면서 “석정시인은 가슴을 울리는 시인이며, 알려지지 않은 좋은 시를 보급하였고 역사적으로 뛰어난 시인이며 신석정의 시를 테마로 시낭송회를 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였고, 앞으로도 시낭송을 표현예술의 한 장르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관 2년 8개월을 맞이하는 부안군 석정문학관은 문학교실, 문학기행, 시낭송회, 백일장대회 등의 많은 문학행사가 풍성하게 치러지고 있으며, 명실공히 국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문학기행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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