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인형극 봉사단‘아이러브 청춘극단’운영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면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실버 인형극 봉사단. 아이러브 청춘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2013년 5월 구성된 실버 인형극 봉사단은 총12명으로 6명씩 두 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조부모학교, 우채통이 있다.
아이러브 청춘극단은 2013년 아동성폭력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KT(한국통신) IT서포터즈의 후원으로 아동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통해 아동을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김봉술 남원시노인복지관장은“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재능기부와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사회참여 기회로 연계해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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