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남 서장은 이날 부안군 변산면 변산리 소재 아파트에서 절도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위무했다고 밝혔다.
남 서장은 지난 5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아파트에 침입해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을 접수받고 그동안의 수사결과와 회수 피해품을 전달하고 향후 수사계획을 설명하는 등 피해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방문했다.
남기재 서장은 “군민의 삶의 터전인 주거지, 상점 등을 짓밟는 침입강·절도 범죄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놓은 검거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강력팀 형사는 물론 지역경찰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위무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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