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안읍 소재 음식점 ‘해궁’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을 비롯해 전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된 부안 서림자율방범대를 격려하기 위해 도 자율방범연합회장과 각 시군연합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유기적인 협력치안을 펼쳐 안전한 부안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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