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농협 역대 본부장 10명과 각 법인대표, 동인회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김창수 본부장으로부터 전북농협의 발자취와 올해 주요 업무, 당면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선배 본부장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참석한 전임 본부장들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자연재해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농협인들이 협동과 희생의 정신으로 극복했다”며 “최근 농업 현장이 어렵고 힘들더라고 경제의 근간인 농업과 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참예우 명품프라자를 방문해 농협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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