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9일 구이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체에너지와 로컬푸드 등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우리의 과제’등을 주제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폭우, 가뭄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등 녹색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전등 끄기와 플러그 뽑기, ▲양치컵, 설거지통 사용, ▲먹을만큼 조리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뜨거워진 지구온도를 내리기 위한 녹색실천을 몸에 익힐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기후변화문제의 시급성과 파괴력을 감안하여 나부터 실천(Me First!)한다는 자세로, 자라나는 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전 운동에 참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