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군 산림담당 공무원과 장수군산림보합, 작업단, 설계․감리단 등 30여명이 참석 가운데 14일 계남면 장안리 일원에서 통합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장수군산림조합은 솎아베기 실습을 선보인데 이어 생태적, 경관적으로 건강하며 목재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 이에 대한 토론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 22억7000여만원을 투입, 1,250ha에 정책숲 가꾸기사업을 전개하고,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에 1억2600여만원, 덩굴제거사업에 3억2500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산림자원 확보를 위한 숲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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