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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요리사 꿈이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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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요리사 꿈이 ‘무럭무럭’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05.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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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요리교실 운영

 
고창군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5월초까지 총 3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자녀 등 초중고생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요리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초콜릿 및 쿠키실습, 돈까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2014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개인 위생관리 및 조리 중 안전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레시피를 활용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 기회를 넓힘으로써 미래직업에 대한 동기가 부여됐다.

특히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더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체험에 임했다.

또한, 완성된 요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장하고 솜씨가 좋은 친구가 그림을 그려 만든 스티커를 붙여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함으로써 나눔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한편,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 이외에도 가죽공예, 한지공예(예사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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