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는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7일 지회 사무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수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 및 임원진, 김인호 부군수, 모송노인대학 어르신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한노인회는 대산면 청룡길 김남순(74)씨에게 효부상을, 무장면 무장초등학교 5학년 김가빈 어린이에게 선행 아동상을 각각 수여했다.
김인호 부군수는 “올 한해 5월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오늘 뜻 깊은 이 행사가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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