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02:46 (화)
군산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상태바
군산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4.04.2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29일 10시부터 조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분향소는 시민들의 분향을 위해 초,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부서별로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시 수습을 담당하면서 유가족의 아픔과 선박사고의 위중함을 어느 지역보다 잘 알기에 군산시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며, 분향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로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