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경영수익 개선을 위해 삼례읍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사업비 45억 여원을 투입해 삼례 소재지 6개 구간 16.3㎞에 대해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키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2에서 2015년까지 추진하는 삼례읍 유수율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삼례지역에 블록구축을 완료했고, 앞으로 노후관을 선정해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하면 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양성훈 소장은 “군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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