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예비후보, 군산목양원 방문
문동신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10일 회현면 소재 구세군 군산목양원(원장 이종범)을 방문해 원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문 예비후보는 “목양원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뿌듯했고, 원장님의 진심 어린 말씀을 들으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공동체로서 장애는 좀 불편할 뿐이지 우리 모두는 한가족”이라면서 “진정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으로 보여주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목양원은 장애인생활시설로 74명의 지적장애인이 보호받고 있으며 신앙생활지도,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의료재활, 여가생활 교육으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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