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02:46 (화)
수학여행1번지 남원’올해도 입증한다
상태바
수학여행1번지 남원’올해도 입증한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4.04.04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국악프로그램 새로 마련 ... 이미 7,000명 방문

 

남원시는 올해 수학여행단 15만명을 유치를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남원을 방문한 수학여행단은 경기도 화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9개 학교 7천여명에 이르며 체험과 연계한 수학여행단의 예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내놓은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국악고장에 걸맞게 타 지역과 차별화 된 맞춤형 야간프로그램 ‘춘향고을 국악이야기’국악공연이다. 춘향고을 국악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이루어질 계획이며 지난주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개막을 성황리에 이뤘다.
또,‘교과서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황산대첩과 연계한 이성계 유적지, 운봉 황산정‘활쏘기’체험과 군량미 체험 등이 인기 급상승 중에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농촌생활을 체험할 농촌체험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편, 문화관광과 장주호 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여행 유형을 수학여행과 체험 학습여행으로 구분하고 학급별로는 초등,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이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 수학여행 프로그램,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추억의 장소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